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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행정의 첫걸음 . 안덕면 장세영

친절, 행정의 첫걸음

서귀포시 안덕면 주무관 장세영

 

 



현대 사회에서 공무원의 역할은 단순히 법과 규정을 집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며,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이며, 이러한 역할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친절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상황에서 항상 친절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업무의 과중함, 다양한 민원인의 요구 등 여러 요인들이 친절함을 유지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무뚝뚝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는 행정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행정 서비스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불편한 감정을 숨기며 조절할 줄 아는 자세를 길러야 하며, 나의 사소한 행동이 공공의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민원인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질문하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면 행정서비스의 질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의 친절은 단순히 개인의 인품을 넘어서 조직 전체의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친절은 단순한 예의범절이 아니라, 효과적인 행정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시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친절을 실천할 때 우리의 행정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공무원 교육과정에서 친절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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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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