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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4.3 유족회 권리 회복 최선”

완근 제주시장은 819() 집무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 임계령) 임원진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제주43사건의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43희생자 유족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제주43유족회 제주시지부 임계령 회장은 제주43사건은 제주도민에게 깊은 아픔을 남긴 사건으로, 진상 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우리와 함께 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제주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43사건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있어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43사건은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사건이기에 제주시는 앞으로도 유족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희생자와 유족들이 겪은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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