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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동행」

표선청소년문화의집(면장 강현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예담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730일부터 1026일까지(5회기)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세대 공감 동행활동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 동행은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예담노인전문요양원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협연, 송편 만들기 등이 있다.

 

 

이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배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 시대에 잊혀 가는 배려와 공동체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4월 위촉되어 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공공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 예담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활동을 하였고, 돌아오는 추석 9월에는 관내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을 위해 떡을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

 

강현호 표선면장은 세대공감 동행 활동이 공경심과 나눔 가치에 대한 배움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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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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