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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제주시는 시민들이 자기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참사랑 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20일부터 121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3 교육프로그램은 4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생활 요가와 몸펴기 운동은 35,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5명씩 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하모니카, 우쿨렐레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31일부터 86일까지 7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평생교육다모아 사이트(http://damoa.jeju.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수강료는 4만 원(1개월 기준 1만 원)으로, 교육 중 반환 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목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의집 강좌를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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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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