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도, BC카드와 협력 통해 관광·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추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후 서울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를 만나 제주관광, 고향사랑기부, 워케이션 등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문화 행사 추진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BC카드 해외법인과의 협업을 통한 제주 한달살기 상품 홍보 및 모객 홍보채널 팔로워 대상 홍보방안 모색 외국인 집중 방문지역 큐알(QR) 가맹점 활성화 방안 제주 워케이션 추진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관광이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도 증가 추세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디지털 세대를 위한 결제 수단을 확보하는 등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석 대표는 제주도의 관광 및 워케이션 활성화 정책에 BC카드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상호 윈윈할 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제주도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 및 BC카드 실무진과의 후속 협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