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리온재단 김부곤 이사, 구좌읍 김성헌 부읍장, 오리온제주용암수 현종훈 대표이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은 최근 구좌읍사무소(읍장 오상석)에서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구좌지역으로 6년째 기부금을 전한 것으로, 누적 기부금은 5억 3천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수요에 따라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야간 한국인교실, 구좌지역 아동·청소년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종훈 대표이사는 “구좌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맞춘 특화사업과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