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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렌트카, 학대 피해 아동 지원금 기탁

11년째 도내 복지사각지대 복지사업 지원, 누적 기부금 1억 3천만원 돌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2번째), 제주렌트카 한미경 대표이사(왼쪽 3번째), 해담은 집 김미리 원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렌트카(대표 한미경)는 지난 8일,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을 방문해 도내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렌트카는 사랑의열매 ‘착한일터’로 가입해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복지사업비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1억 3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해담은 집에서 진행 중인 「학대피해아동 건강과 회복을 위한 정서안정 프로그램」 사업비로 지원된다.

한미경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학대 피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갖고 꿈과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렌트카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렌트카는 2014년 도내 향토기업 및 관광업계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하며 매년 마련된 성금을 통해 척수장애인 휠체어 나들이사업, 미혼·한부모 지원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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