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 26일(수)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21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에 대해 민·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으로는 ▲안부확인사업, ▲생활 환경과 생활 행태 개선 지원사업, ▲공동체 공간 활용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업, ▲사후관리사업 등 4개 유형이 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동체 공간 활용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중심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