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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 환경정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신명환)은 지난 9일, 마라도에서 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도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제주사랑의열매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 대표들로 구성된 착한가게나눔봉사단원 15명이 함께 마라도 해변 일대의 쓰레기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름다운 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많은 단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우리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정기기부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자 발굴, 환경정화활동, 주요 기부행사 참석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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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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