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4 (일)

  • 맑음동두천 27.3℃
  • 구름많음강릉 22.6℃
  • 맑음서울 28.5℃
  • 구름조금대전 24.9℃
  • 구름많음대구 23.0℃
  • 울산 22.1℃
  • 구름많음광주 24.5℃
  • 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5.5℃
  • 흐림제주 26.1℃
  • 구름조금강화 23.8℃
  • 구름조금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5.0℃
  • 구름많음강진군 24.2℃
  • 구름많음경주시 22.3℃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JDC면세점, 「JDC 환경장학금」 4억 기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528일 제주도 환경미화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JDC가 마련한 환경장학금은 JDC면세점에서 적립한 1회용 쇼핑백 보증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당초 보증금 수납의 성격과 목적인 환경 보존 기여라는 취지에 맞게 도내 환경미화원의 대학생 자녀들을 수여 대상으로 기획하였다.

 

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은 교육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JDC가 대상자 선정 기준 및 세부 운영방식 등을 공동 기획하여 시행하며, 향후 10년간 약 230(연간 23)에게 개인별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JDC도내 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들의 미래 우수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억 원의 환경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첫회 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장학생 모집을 오는 7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가계소득 및 대학성적 심사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장학지원 사업으로 미래 주역인 대학생의 꿈을 후원하고, 공기업으로서의 ESG경영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천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내의 청년 인재 육성사업을 더욱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직접적 지원을 해주신 JDC에 감사드린다, 한국장학재단은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미화원의 우수 대학생 자녀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