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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공연을 오는 620()부터 622()까지 개최한다.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대표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 동물농장내용을 바탕으로 권력 비판적인 원작의 메시지와 줄거리를 반영한 작품이다.



 

연극 공동체 다움 제주의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2018년에 창단된 제주문화예술 단체로 연극이 가지는 공동체성을 추구하며 존재의 그것 다움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동물들이 인간 농장주를 투쟁으로 쫓아냈지만, 소수 돼지가 권력을 독점하면서 농장이 부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돼지와 개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하는 이야기로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권력에 대한 비판, 사회의 부조리 등을 감시 비판할 때 좀 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528일부터 네이버 예매를 통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는 50% 할인 된 금액으로 각 공연마다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민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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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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