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적십자사,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51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구호 활동 운영 체계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양명순 회원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발생시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품세트, 비상식량세트 비축과 지역내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상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받고 싶은 개인이나 기관에서는 구호봉사팀(758-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