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에서 RCY 단원 및 지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온누리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코쿠키 200개를 만들어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협력적 협상과 중재를 주제로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김세훈 단원(제주동중 2학년)은 “단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간식을 만들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인성교육과 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