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5년간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성금은 5년동안 총 1억원의 기부금 전액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어 서귀포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길 이사장은 “산남새마을금고가 45주년을 맞이할 수 있던건 지역 주민분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남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상생의 날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서귀포시 관내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