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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중섭미술관 제주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 개최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로 제주 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Landscape and Landscap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16()부터 616()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화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화가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다.

 

작가가 표현하는 짜디짠 바닷물과 강한 바닷바람에도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염생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가족을 위해 바닷물로 뛰어들어 소라와 전복 등 해산물을 캐오는 제주 해녀의 삶을 닮았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순철 화가는 2004년 제주 청년 작가전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제24회 한국예술총연합회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작업하고 있는 청년 작가다.

 

그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재조합해서 색다른 제주풍경을 창조해 내고 있다. 작가는 자연물들을 동그라미, 세모 등 간결한 형태로 재조합하여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초록색 계열의 반추상적인 풍경화로 옮겨놓았다.




김현수 작가는 2017년 첫 단체전을 시작으로 10여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2019년 제주미술대전에서 우수작가상 수상, 2021년 제27회 제주 청년작가 선정, 2022년 제6회 광주화루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 개막과 더불어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예술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는 <고순철·김현수 작품설명회>를 개최한다.


416() 오후 2시부터는 고순철 작가가 417() 오후 2시부터는 김현수 작가가 각각 작품이 제작된 배경과 과정 등 이번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 제작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설명을 마친 후에는 관람객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제주 작가 초대전은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하며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청년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이중섭미술관 <풍경 앤 풍경> 전시에서는 같은 풍경화에 속하지만 재료와 표현 방식 등이 서로 다른 두 작가의 아름다운 풍경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환경오염 등으로 기후 위기와 생태 파괴가 심각한 요즈음 미술관에서 풍경화 그림 속을 거닐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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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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