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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봉 기자재 및 포장재 지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시영)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71백만원, 보조율 10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27일 벌꿀 포장재(꿀병, 포장박스 44,496세트) 배부하였다.



 

본 사업은 포장재(꿀병 2.4kg, 포장박스) 지원을 통한 양봉산물(벌꿀)의 포장을 규격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청정벌꿀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양봉산물(벌꿀) 우수성 및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난달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화분 및 화분떡 28,260kg)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소초광 22,360)130농가에 지원하였다.

 

외에도 양봉농가의 작업시간 단축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중(70백만원, 보조율 60%)으로, 벌통, 탈봉기, 채밀기, 화분 건조기 등을 지난달 신청 받았다.

 

특히, 기후와 온도 변화에 민감한 벌꿀에게 보온력이 뛰어나고 온습도 조절이 용이하다는 EPP벌통을 농가에서 선호하여 벌통 2,580개와 다른 기자재 대한 신청 물품을 4 초에 배부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청정축산과장 문혁)지난 여러 해 동안 양봉산업은 꿀벌의 전염병, 월동기간 꿀벌 실종·폐사 등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보조사업 적기 지원으로 어려운 양봉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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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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