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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공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가파도 청보리빵’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이 제주국제공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화상품가파도 청보리빵329일 출시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MD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공항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는가파도 청보리빵이 최종 선정되었다.

 

가파도 청보리빵은 공사의 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제주 가파도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상품인 청보리를 활용해 만든 제과로서 가파도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아울러, 공사의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가파도 청보리빵 팝업스토어 제주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운영되어 공항이용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공항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음샌드에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소재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을 통해 공항이용객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특색있는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파도 청보리빵은 제주국제공항 내 특산품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는 2024329일부터 628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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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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