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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공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가파도 청보리빵’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이 제주국제공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화상품가파도 청보리빵329일 출시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MD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공항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는가파도 청보리빵이 최종 선정되었다.

 

가파도 청보리빵은 공사의 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제주 가파도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상품인 청보리를 활용해 만든 제과로서 가파도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아울러, 공사의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가파도 청보리빵 팝업스토어 제주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운영되어 공항이용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공항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음샌드에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소재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을 통해 공항이용객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특색있는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파도 청보리빵은 제주국제공항 내 특산품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는 2024329일부터 628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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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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