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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 대상자 모집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에서 시행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제주지역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권을 출원하고, 특허·창업전문가와 함께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형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제주지역 소재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며, ‘24년도 제주지역에서 창업한 창업자도 포함된다.

 

지원내용으로 심사 적격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권 출원 1건 및 출원이후 중간사건 처리 등을 지원하며, 특허망 구축과 3D모형설계·후가공 등이 필요한 경우에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올해 지원규모는 2억원을 투입해 50여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재산센터의 혁신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경우 자부담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이 사업에 선정되어 ’IP 디딤돌 권리화 지원을 받은 이후 예비창업자가 창업(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는 경우, ’IP바로지원 사업등 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도 연계 받을 수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24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및 사업을 수행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창업자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45건에 대해 특허권리화와 3D모형설계(후가공)를 지원하였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을 통해 모두 23개사가 창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권리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및 지역지식재산센터(pms.ripc.org) 공지사항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759-2555 또는 755-255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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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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