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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마고 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제주빌레앙상블 <마고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공연을 오는 39() 오후 2,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 큰굿에서세경본풀이란 이름으로 구연되던 제주의 표적 신화 자청비이야기를 창작 사설과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 현대적인 안무로 창작한 음악극 작품이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서양음악과 국악 전공자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한 예술단체로제주적한국적세계적이어야 한다는 목표로 가지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주 브랜드 연을 제작하여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고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의 자청비는 한국신화 최고의 워너비로 농경의 여신이 되기까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당당한 여인으로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 농경의 여신으로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데 거침이 없었던 자청비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공연 관람 경험 높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자의 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감동 후불제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입장권은 오는 219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공연 당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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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안전도시 실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지난 24일 사고예방프로그램의 도민 체감도 향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안전도시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도시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도내 손상사망률 저감을 위한 고위험 사고유형별 예방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며, 8개 분과별 6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고예방프로그램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 박남수 교수의 실무협의회 위원 역할 및 운영전략에 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사고손상 사망률 저감을 위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실무협의회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지역 맞춤형 사고예방프로그램 마련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정배 예방대응과장은 “도내에서 빈번한 사고 유형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고예방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촘촘한 예방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주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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