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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고향주부모임 제주도지회, 정기총회서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진범)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웃사랑 성금 2,451,903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지난해 동안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범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다함꼐 마련한 따뜻한 정성이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해 1월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401,175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해 성금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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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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