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노후 숙박동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동백동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는 다른 숙박동인 소나무동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3년 1월부터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진행한 동백동 리모델링사업(방염편백루바, 창호 교체 등)은 23년 8월 완료되어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역시 휴양림 이용객에게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1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소나무동 리모델링사업(방염편백루바 및 창호 교체, 안전난간대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휴양림 안전점검을 통한 신속한 시설물 개선 및 보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