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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일도2동주민센터 문연희 팀장, ‘모범공무원 포상금’ 전액 기부

일도2동주민센터 문연희 팀장은 지난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모범공무원상 포상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문연희 팀장이 작년 연말, 모범 공무원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연희 팀장은“맡은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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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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