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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복지현안지원사업 배분금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8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사랑의열매 2023년 제4차 복지현안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7개소에 총 6,673만 1천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모와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7개 사업의 기관 대표와 담당자들은 이날 사업비 전달식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복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현안지원사업은 제주사랑의열매에서 도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복지현안들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진행 중인 자유주제 공모사업이다. 이번 복지현안지원사업으로 선정된 7개 기관은 사업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 대상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문화예술 활동프로그램, ▲지역주민 재난·재해 상황 극복을 위한 방재단 구축 활동 프로그램, ▲지역아동 대상 환경미술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희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복지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현안 해결을 위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1월에도 복지현안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기관에 4,044만 9천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현안 해소를 위해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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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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