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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 함께해요! 2023 건강 플로깅 캠페인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18일 새연교 및 새섬 일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함께해요! 2023 건강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플로깅(plogging)’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조깅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퍼진, 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새연교에서 출발하여 새섬, 칠십리 공연장까지 약 2km에 이르는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개최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약 30여명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제주 개최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그 의의를 더하였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한상필 수석부회장은 서귀포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의 자연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청정하고 아름다운 제주에서 2025 APEC이 개최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지속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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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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