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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림읍민속보존회 회원일동, 탐라문화제 수상금 기부

한림읍민속보존회(회장 김월숙) 회원일동은 지난 15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식당에서 ‘제62회 탐라문화제’에서 수상한 상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림읍민속보존회가 지난 10월 진행된 ‘제62회 탐라문화제’ 행사에서 퍼레이드와 공연을 통해 수상한 상금으로, 한림읍사무소(동장 강봉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월숙 회장은 “우리 민속보존회 회원들의 노력이 나눔을 통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같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읍민속보존회 회원들은 지난해 11월에도 공연 준비 동안 받은 격려금을 모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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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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