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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 상반기 오름 등 탐방시설 정비 실시 설계용역

서귀포시는 2024년도 상반기 오름 등 탐방시설 정비 대상 24개소에 대하여 12월까지 설계 마무리하고 내년초 정비가 시급한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10월에 내년도 오름 등 탐방시설 정비를 위하여 동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4개소(오름 16개소,용천수 5개소,습지 3개소)가 접수되었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하여 정비 대상 및 사업량 등을 확인한다.

 

수요조사결과 주요 내용은 노후화된 야자매트 교체 및 신설, 안내판 설치, 야외 벤치 보수, 환경 정비 등이며, 오름 등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시설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656백만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오름 등 25개소(오름21개소,용천수 2개소, 습지 2개소)를 정비하였고, 하반기에는 7개소(오름 4개소,용천수 2개소,습지 1개소)정비 추진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탐방로 정비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탐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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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김 양식 무기산 불법 적재 검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김 양식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무기산)을 선내에 적재 중이던 양식장관리선 A호 등 4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에 따르면 김 양식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무기산)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3호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무기산 불법사용 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전남 고흥의 김 양식장 인근 해상에서 A호 등 4척을 적발하고 무기산 총 156통(3,120L)을 압수하였다. 염산 등으로 대표되는 무기산은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화수소 농도가 10% 이상 함유된 혼합물질로 허가된 유기산과 비교해 병충해와 이물질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압수한 무기산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 하는 한편, A호 등 4척의 선장을 대상으로 불법 무기산 적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남해어업관리단은 본격적인 김 생산어기(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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