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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고위공직자 릴레이 접종 참여

코로나19‧인플루엔자 김성중 행정부지사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이 9일 오후 2시 제주시 제주보건소에서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릴레이접종에 동참했다.



 

이날 접종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뤄졌다.

 

제주도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지난 10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행 중이며, 이달 1일부터는 12~64세 도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해외 주요국도 동시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두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백신접종은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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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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