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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등학교,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오늘 8일 본회의장에서 오라초등학교 제2기 학생자치회 학생 14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 개최한다.



 

 

청소년 의정체험은 오라초등학교 제2기 학생자치회 학생들로 4~6학년 학생 14명이 직접 의장, 의사담당관, 도지사, 교육감 등의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2개의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 반대, 찬성 토론 등을 거쳐 전자투표를 해봄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3분 자유발언에서는 학교 급식 식판을 다양한 크기로 바꿔 잔반 줄이기’, ‘청소년의 PC, 룸카페 등 이용 관련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승아 의원, 고의숙 의원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도민이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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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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