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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주시 통장협의회 워크숍 참석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15()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 통장협의회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과의 소통으로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자치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는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분권시대의 실질적인 대표자로서 역량을 갖추고 시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면서, “통장님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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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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