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5.0℃
  • 맑음강릉 6.4℃
  • 구름조금서울 6.3℃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5.2℃
  • 구름조금제주 9.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제주테크노파크, “시민과 함께 안전한 제주 만든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문제 제보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치안의 사각지대나 미흡한 과제를 발굴하여 현장에 맞게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주제는 어린이 안전, 시니어 안전, 1인가구 안전, 교통 안전, 여행자 안전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보받은 아이디어 가운데 50개를 선정하여 음료 기프티콘(모바일상품권)이 중정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치안문제 제보들은 이달 중 열리는 오프라인 시민참여 워크숍을 통해 보다 유의미한 제안 형태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후 치안안전 관련 현장 실무자 검토를 거쳐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공모전과 공감 투표, 시민제안서 등의 절차를 밟아 제안요청서(RFP)를 도출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와 워크숍 등 치안문제 해결 프로그램은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 응모 접수는 18()까지 진행되며, 참여링크(bit.ly/치안문제제보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도내 또는 도외 참가자 모두 제안할 수 있고, 문의는 제주스퀘어(070-8983-9408)에서 받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