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10.1℃
  • 흐림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8.9℃
  • 흐림대구 8.1℃
  • 흐림울산 8.6℃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7.8℃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나선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3일까지 가용 교통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요인을 해소하고자 교통경찰 156명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명절 당일 직전인 27~28일 이틀 간 동문시장제주시 오일시장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를 배치해 제수용품 구입 차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명절 당일과 다음날에는 추모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양지공원, 남원읍 충혼묘지) 주요 진출입 교차로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집중한다.

 

또한, 제주공항 및 제주항 운항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입도객과 이도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경력을 사전 배치해 소통 위주 교통관리로 교통정체 해소에 노력할 방침이다.

 

제주공항 지하차도 개통에 따라 오랜만에 공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변화한 도로상황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활동을 펼쳐 사고예방에 주력한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교통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하겠다도민 모두가 사고 없는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