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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이야기 담은 SF 뮤지컬 <그래비티 스페이스> 제주 Be IN;(비인) 공연장에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브러쉬씨어터가 공동 기획한 <Gravity Space : 그래비티 스페이스>가 오는 9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의 Be IN;(비인)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진흥원에서는 이 공연을 함께 만들기 위해 2022 제주해비치페스티발에서 브러쉬씨어터를 만나 함께 공모를 준비하고 인터뷰 심사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그래비티 스페이스>55K의 영상 맵핑과 서라운드 입체사운드로 몰입형 실감 콘텐츠를 구현했으며, 관객참여형(이머시브) SF 뮤지컬로 공연이 펼쳐지는 70분 동안 관객들은 실감 나는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으로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8~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 Editor’s Choice에 선정되었으며, 영국, 미국, 캐나다, 중국 등 20여 개국 60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2023년에는 국내 최초 아동극 부분 뉴욕 링컨센터 초청공연을 한 바 있으며, <알피>, <슈퍼클로젯>, <드래곤하이>, <리틀뮤지션> 등 뛰어난 작품으로 국내외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래비티 스페이스>는 제주 Be IN;(비인)에서 공동 개발을 마치고 제주에서 먼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이후로 대구, 세종, 당진, 여수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Be IN;(비인) 공연장에서는 915()부터 17()까지 3일간 공연이 진행되며, 티켓은 비인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만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 비인티켓 064-735-0670

예매 : www.be-in.kr, www.tickets.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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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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