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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쇠소깍 축제 성황리에 마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서귀포시 효돈동의 쇠소깍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하효항 일대에서 효돈동연합청년회(회장 현정환)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19회 쇠소깍 축제가 지난 10일 쇠소깍 가요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쇠소깍 축제에는 첫째날 사전행사로 20년만에하효마을 전통테우 진수식을 거행하였으며, 둘째날까지 전통테우·조각배 체험, 소망등 달기, 하효항 보물찾기, 테우모형 만들기, 여자팔씨름대회, 쇠소깍 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 및 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관악기 앙상블 공연과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효돈동찬가합창공연이 있었으며, 개막식 후에는 제주출신인 뮤지컬배우 문희경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연출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한걸음 더 성장하였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현정환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쇠소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쇠소깍 축제가 20회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쇠소깍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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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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