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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남 제주자치경찰단장, 기마대와 올레길14코스 특별 기마순찰 활동

제주자치경찰단장(박기남)9일 자치경찰기마대와 함께 올레길 14코스에서 특별 기마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자치경찰기마대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 송수신 불량 구간이 포함된 올레길 특별 치안 활동을 지난 821일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박 단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기마대원들과 함께 승마술 역량을 강화하였고 직접 현장을 찾아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말()을 활용한 치안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올레길 에 대한 치안 개선에도 나선다.

 

박 단장은 이날 순찰을 마치며 도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기마순찰 활동을 펼쳐 도민과 관광객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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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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