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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무더위, 제주안전체험관서 시원하게 날리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체험관을 찾은 도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하고자 8월 한 달간 피서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최근 빈번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익수자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체험코스와 연계된 심화과정으로 편성됐으며, 교육내용이나 사진을 사회 관계망(SNS)에 게시한 체험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별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첫 번째로 시작하는 화재·구급체험 선박·태풍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김근영 관장은 올여름 무더운 날씨로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이 많은 만큼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해서 더욱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안전체험관은 202011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15만 명의 체험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구 10만 명당 체험객 수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안전교육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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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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