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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에 부처님의 자비의 빛을 담아

 
한라산 연등축제가 어린이날인 5일 저녁 제주종합경기장 광장 및 제주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봉축위원회(대회장 원종스님, 위원장 상허스님) 주관으로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도민의 안녕과 제주불교의 화합을 기원하는 봉축법요식에 이어 종합운동장-광양사거리-탑동광장을 잇는 제등행렬로 진행됐다.

봉축위는 "도민과 불자들이 차분한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기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까지 석탄일에 열던 연등축제를 1주일 앞당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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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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