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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우도 인근 해상 폐어구 약 2톤 인양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717() 1715분경 제주시 우도면 동방 약 80km 해상에서 폐어구 약 2톤을 수거하였다.



 

·EEZ 경계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2호는 171715분경 제주시 우도면 동방 약 45해리 (113-3해구) 해상에서 떠다니는 폐어구를 발견 즉시 인양작업에 들어갔다.

 

인양 당시 수거한 폐어구에는 많은 쓰레기와 플라스틱이 걸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폐어구를 해상에 방치하는 경우 유령어업*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항해하는 선박의 프로펠러에 폐어구가 감길 경우 안전 운항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김영진 단장은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도·단속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해상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해 해양환경 보호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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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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