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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우도 인근 해상 폐어구 약 2톤 인양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717() 1715분경 제주시 우도면 동방 약 80km 해상에서 폐어구 약 2톤을 수거하였다.



 

·EEZ 경계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2호는 171715분경 제주시 우도면 동방 약 45해리 (113-3해구) 해상에서 떠다니는 폐어구를 발견 즉시 인양작업에 들어갔다.

 

인양 당시 수거한 폐어구에는 많은 쓰레기와 플라스틱이 걸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폐어구를 해상에 방치하는 경우 유령어업*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항해하는 선박의 프로펠러에 폐어구가 감길 경우 안전 운항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김영진 단장은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도·단속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해상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해 해양환경 보호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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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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