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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국립제주호국원 1사1묘역 가꾸기 협약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515일 국립제주호국원(원장 진강현)‘11묘역 가꾸기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국민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체결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국립제주호국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는 보훈의 성지이다, “독립유공자뿐 아니라 호국, 민주유공자까지 안장된 호국원에서 마지막 가시는 길이 편안한 안식이 되도록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정기적으로 국립묘지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결연묘역 환경정화, 묘역 앞 태극기 꽂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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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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