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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센터는 동부 중산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30일까지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이 범죄 위험상황 인지 능력을 키우고 위기상황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호신술 교육을 병행하고 일상생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13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중산간 4개 초등학교(송당초선흘초교래분교선인분교)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동네 자치경찰이 직접 하는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범죄 안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송당초등학교 한 학생은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봤던 호신술을 경찰관 아저씨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근 동부행복센터장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향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중산간 마을 여성,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확대해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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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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