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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닭고기, 오리고기 정말 괜찮아요

 
제주농협은 25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일도점에서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광호)와 공동으로 제주산 닭고기,오리고기, 계란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홍보물 배부와 제주산 계란 나눠주기 행사 등이 열렸고, 많은 시민들이 제주산 가금류를 맛보았다.

한편, 제주농협 등은 오는 5월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무료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70℃서 30분, 75℃서 5분, 80℃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없어지기 때문에 끓여 먹으면 안전하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식량농업기구에서도 익힌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제주도내에서 유통되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및 계란은 전부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안전하고 이상이 없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금류 조리법에 대한 홍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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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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