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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현장 호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 노인복지관(서호동 소재)에서는 지난 2월부터 11개 종류, 14개반으로 생활 속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도구체조, 실버요가, 에어로빅 등) 스트레스 해소를 댄스(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는 작년 하반기 어르신들의 사전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동홍동 소재)에서는 지난 8일부터 요가, 탁구, 건강체조 등 6가지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의 현장은 생활 속 건강과 활기를 찾기 위한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요가, 필라테스하면 여성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성 어르신들도 수강하고 있어 건강한 일생생활을 위한 어르신들의 욕구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필라테스 강좌를 듣는 한 어르신은 백세시대에 건강은 필수라 생각하여, 유연성과 허리건강을 위해 강의를 듣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줬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 서귀포시 만들기 분위기에 맞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3월 말부터 건강 놀이터 놀팟에서 어르신 야외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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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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