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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 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39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초동방역 예비인력 대상으로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 기간이 3월 말까지 연장되고, 철새 북상 시기가 과거에 비해 늦어 추가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청정축산과 합동으로 AI 인체감염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AI 초동방역 예비인력 70명이 참석하여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 예방수칙, 대응 요원의 주의사항 등 인체감염 예방교육과 개인보호복 (Level D) ·탈의 실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AI 인체감염증은 AI에 감염된 닭, 오리 등 조류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이상에서 5분간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닭, 오리, 계란 등 가금류와 관련된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금류에 AI가 발생해 살처분 상황 발생시 현장에 투입되는 살처분 참여 예정자와 보건관계자들이 역할별 신속한 대응으로 인체감염을 예방하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주민들도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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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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