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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병상 헌혈자 헌혈정년식 실시 총227회 헌혈참여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지난 38일 수요일 제주시에 위치한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강병상 헌혈자님의 227번째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헌혈정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병상 헌혈자는 남들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50세부터 의미있는 일에 참여해보고자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기 시작했다.’생애 마지막 헌혈에 참여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이상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크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운동하는 마라톤 클럽 회원들이 함께 이어서 헌혈에 참여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1~20대에 대한 헌혈의존도가 50% 이상으로 높아 방학기간인 동 하절기마다 혈액 보유량 감소가 반복되고 있다.’헌혈참여는 만 64세까지, 또한 60~64세 사이 헌혈 경험이 있을 경우 만 69세까지도 가능한 만큼 헌혈에 대한 중장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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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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