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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무허가 중국 쌍타망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24() 1515분경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북서방 약 195해상에서 무허가 중국 쌍타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관련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2호가 나포한 중국 쌍타망어선 A호는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허가 없이 입역하여 고등어 등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제주항 인근해역에 압송했으며,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 조치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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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올해 들어서만 불법행위를 한 중국어선 4척을 나포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어족 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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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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