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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 및 활동우수대 시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제17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봉민 회장(함덕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신임 대장단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활동성과평가 우수 의용소방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4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명된 44명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5), 도연합회 고문위촉(1), 신임 의용소방대장(19부대장(19)이며, 최우수 의용소방대 2개대(효돈남성, 노형여성)와 우수 의용소방대 총 15개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신임 대장단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소방활동 지원과 대민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주택 안전점검을 비롯한 대민 지원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수호자라며 제주도정은 진정한 영웅인 의용소방대의 조력자로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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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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