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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서비스원, 감정돌봄프로그램 「마음쉼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1122(제주시), 1123(서귀포시), 2회에 걸쳐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돌봄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실시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공공이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감정돌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감정돌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환경적 어려운 여건속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고한 서비스 제공 종사자에게 힐링 및 소진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지리적 제약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들었던 참여자를 고려하여 제주시, 서귀포시 지역을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시간에는 자신의 관계성 및 성격을 확인하는 시간을 사전에 갖고, 힐링에 도움이 되는 나만의 향수체험, 마인드 가드닝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종사자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었는데, 스트레스를 잠시 잊는 시간이 되었다.”,“체험활동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서비스 제공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감정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돌봄서비스의 질은 제고하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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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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