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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서비스원, 감정돌봄프로그램 「마음쉼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1122(제주시), 1123(서귀포시), 2회에 걸쳐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돌봄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실시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공공이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감정돌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감정돌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환경적 어려운 여건속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고한 서비스 제공 종사자에게 힐링 및 소진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지리적 제약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들었던 참여자를 고려하여 제주시, 서귀포시 지역을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시간에는 자신의 관계성 및 성격을 확인하는 시간을 사전에 갖고, 힐링에 도움이 되는 나만의 향수체험, 마인드 가드닝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종사자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었는데, 스트레스를 잠시 잊는 시간이 되었다.”,“체험활동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서비스 제공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감정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돌봄서비스의 질은 제고하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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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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