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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축허가 지난해 대비 증가

부동산 경기가 침체국면인 반면 제주시 건축허가 규모는 증가했다.

 

제주시는 올해 10월 기준 건축허가 면적은 1621068(3143) 지난해 같은 기간 1143467(3138)보다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 용도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854585(1,488)로 전년 같은 기간 481,978(1,334)보다 77% 증가했고, 비주거용은 766,483(1,655)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1,488(1,804)보다 16%가 증가했다.

 

주거용의 경우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등 4곳의 재건축으로 인하여 허가 면적이 대폭 늘어났으며 비주거용의 경우 물류창고 및 공업용시설 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실제 착공면적은 올해 10월 기준 929,586(2,024)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3,724(2,183)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건축단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대출규제 여파로, 내년 부동산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실 착공 건수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건축허가 수요에 맞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편익 증진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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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나선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용 교통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요인을 해소하고자 교통경찰 156명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명절 당일 직전인 27~28일 이틀 간 동문시장․제주시 오일시장․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를 배치해 제수용품 구입 차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명절 당일과 다음날에는 추모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양지공원, 남원읍 충혼묘지) 주요 진․출입 교차로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집중한다. 또한, 제주공항 및 제주항 운항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입도객과 이도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경력을 사전 배치해 소통 위주 교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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