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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 제값받기 도외 소비지 도매시장 특별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11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노지감귤 가격회복을 위한 특별 지도 단속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도매시장에 5개팀 22명의 공무원 단속반을 투입해 비규격 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조생감귤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대과, 중결점과 등 비규격 감귤 출하를 원천 차단하여 감귤 경락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유통인에 대하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서귀포시의 행·재정적 지원대상에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외 소비지 도매시장 특별단속 등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대과, 중결점과 등 비규격 감귤에 대해서 철저한 선별이 필요하며, 품질이 좋은 감귤만 유통될 수 있도록 감귤 농가 및 유통인들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1110일 기준 서귀포시의 비규격 감귤 단속 현황은 30, 1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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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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