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3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농업인 한마음축제’ 행사를 갖고,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대정농협의 50주년을 맞아 조합원들이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정농협이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철 조합장은 “우리 하나로마트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을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농협은 그간 걸어온 50년의 빛나는 역사를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농협은 매년 하나로마트 수익금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