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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2022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참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22~25일 전국에서 열리는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준비사항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을지연습 보고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장, 각 시·도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연습총감인 한덕수 국무총리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안보영상물 상영 연습 정보상황 조성 군사 연습계획 보고 정부 연습계획 보고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계획 보고 철도 관제시스템 파괴 대응훈련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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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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